경기도청 이건용·한다솜, 회장배롤러스키 남녀 일반 ‘정상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청의 이건용과 한다솜이 제28회 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에서 남녀 일반부 클래식서 나란히 정상을 질주했다.
국가대표 이건용은 5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일반부 클래식 15㎞ 경기에서 34분22초4를 기록, 같은 팀 후배 김장회(34분22초9)와 정종원(부산시체육회·34분27초2)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의 이건용과 한다솜이 제28회 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에서 남녀 일반부 클래식서 나란히 정상을 질주했다.
국가대표 이건용은 5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일반부 클래식 15㎞ 경기에서 34분22초4를 기록, 같은 팀 후배 김장회(34분22초9)와 정종원(부산시체육회·34분27초2)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 일반부 클래식 10㎞에서 한다솜은 25분38초4의 기록으로 이의진(부산시체육회·26분48초2)과 문소연(평창군청·26분56초6)을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위재욱 경기도청 감독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녀 모두 정상에 올라 기쁘다”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 고등부 클래식 10㎞서는 평택여고의 홍진서와 박가온이 각각 30분11초5, 30분38초1을 기록해 허부경(부산진여고·28분27초6)에 이어 은·동메달을 목에걸었다.
이번 대회는 동계종목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시즌에 대비해 하계에 롤러스키를 이용해 기량을 다진 결과를 겨루는 대회로 ‘아스팔트 위 질주’를 통해 순위를 다투고 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살해 시도 40대 '집유'
- ‘술자리 폭행’ 전 야구선수 정수근, 음주 운전 혐의도 재판
- [속보] 시진핑 "한반도 긴장 원치 않아"...尹, "中, 北에 건설적 역할 해야"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화성서 SUV가 정차한 어린이 통학차량 추돌…10명 부상
- 허리디스크 환자가 꼭 피해야 할 자세 3가지
- 안개낀 제주의 머체왓숲 편백나무길 [포토뉴스]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낮 동안 20도 안팎 포근…오후부터 가끔 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