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2기 모집… “소상공인 든든한 동반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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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는 5일 친환경 LPG 트럭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2기'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의 단종 이후 소형 화물차 시장에서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은 LPG 트럭의 장점을 실사용자의 입장에서 알리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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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PG 트럭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의 단종 이후 소형 화물차 시장에서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은 LPG 트럭의 장점을 실사용자의 입장에서 알리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형 포터2와 봉고3 LPG 트럭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1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이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통해 LPG 트럭 주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2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총 60만 원 ▲20만 원 상당의 LPG 충전권 ▲활동 기념품 ▲우수 서포터즈 특별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 선정 결과는 8월 26일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신형 LPG 트럭 포터2와 봉고3는 약 4만7000여 대가 판매되며 1톤 트럭 시장에서 8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존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LPG 차량의 힘 부족에 대한 선입견을 극복하고, 화물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성 또한 강화되어 환경부의 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이들 차량은, 10만 대 판매 시 연간 1만 km 주행 기준으로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1.6만 톤과 질소산화물(NOx) 106만 톤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유가 시대에 LPG의 경제성도 부각되고 있다. 연간 1만8000km를 운행할 경우, LPG 트럭은 디젤 트럭 대비 약 45만 원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활동한 1기 서포터즈는 용달, 택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용도의 LPG 트럭 사용 경험을 온라인에 게재하여 예비 구매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1기 서포터즈가 실제 경험을 통해 LPG 트럭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해준 덕분에 LPG 트럭의 진면목을 알 수 있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LPG 트럭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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