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공모가 상단 2만1000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공모가를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주당 공모가 희망범위(1만8000~2만1000원)의 상단에 해당한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가운데 95.9%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써냈다.
유라클은 2001년 설립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6~7일 일반청약 진행
유라클은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당시 전체 공모물량의 71.9%인 54만250주 모집에 총 2041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065.8대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가운데 95.9%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써냈다. 이에 총 157억7100만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로 조달될 전망이다.
공모 자금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품 고도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에도 나선다는 목표다.
유라클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8만7750주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6~7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16일로, 키움증권이 주관하고 있다.
유라클은 2001년 설립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다. 현대자동차그룹, LG, SK를 비롯한 그룹사 모바일 플랫폼 표준화를 수행했다.
대표 제품은 ‘모피어스’다. 모피어스는 하나의 소스로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운영·관리를 지원하는 ‘모피어스원’과 챗GPT를 적용한 앱 개발 도구 ‘모피어스AI’도 선보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딸 학교 선생님과 불륜 인정”...로펌 관두고 아내 외조해 온 ‘이 남자’의 반전 - 매일경제
- “중국서 안되면 미국서 팔면 돼”…정의선의 승부수, 1억대 가장 빨랐다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5일 月(음력 7월 2일) - 매일경제
- 김우진 “올림픽 金 5개 딴 나는 GOAT…은퇴 계획 전혀 없다” - 매일경제
- “우린 고작 열여덟”…경찰 비웃고 다음모임 예고한 ‘따릉이 폭주족’ - 매일경제
- “여기 성매매 되나요”…손님인줄 알았는데 경찰, 함정수사 법원 판단은 - 매일경제
- “송가인 공항 신발·캐리어 맘에 든다, 근데 어디서 사?”…구글이 신속히 알려준다는데 - 매일
- “초저평가 코스피, 오히려 저점매수 기회?”…반등장은 ‘금리’에 달렸다 - 매일경제
- 18번홀부터 눈물, 첫 올림픽 마친 김주형 “다시 나라 대표할 수 있다면…” - 매일경제
- ‘자랑스럽다!’ 복싱의 희망 임애지, 아크바쉬와 4강전서 2-3 분패…대한민국 女 복싱 첫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