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8만명 캘리포니아 찾는다…코로나 전으로”[ESC]

박미향 기자 2024. 8. 5.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올해 말까지 캘리포니아를 찾는 한국 여행객 수가 4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추정치는 지난해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한국인 수와 항공 좌석 수를 고려해 산출된 수치라고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캘리포니아 여행 정보를 국내에 알리는 한국 사무소로 아이플러스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아이커넥트)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C 여행
캘리포니아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캘리포니아관광청 제공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올해 말까지 캘리포니아를 찾는 한국 여행객 수가 4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과 비교해 90% 이상 회복한 수준이다. 이 추정치는 지난해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한국인 수와 항공 좌석 수를 고려해 산출된 수치라고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지난달 30일 밝혔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주로, 미국 관광 산업의 근간이 되는 지역이다. 캘리포니아관광청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돈으로 약 208조원 규모의 여행 소비 효과를 얻었다고도 했다. 이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막, 계곡, 해변, 산악 지역 등 천혜의 자연과 와인 투어 등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캘리포니아 숲. 캘리포니아관광청 제공
캘리포니아의 새 브랜드 ‘모두의 놀이터’ 이미지. 캘리포니아관광청 제공

한편,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캘리포니아 여행 정보를 국내에 알리는 한국 사무소로 아이플러스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아이커넥트)를 선정했다. 아이커넥트는 ‘모두의 놀이터’란 캘리포니아 새 브랜드 콘셉트를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 하이킹, ‘로드 트립’, 와인 투어 등 다채로운 ‘여행의 기술’이 내용이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