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아에로멕시코,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노선 재개

성연재 2024. 8. 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멕시코를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의 운항이 우크라이나전으로 단항된 지 2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

아에로멕시코항공은 인천-멕시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지난 3일부터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에로멕시코항공은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 인천공항 게이트 앞에서 주한멕시코대사관 등과 함께 기념행사를 여는 한편 탑승 인증사진을 남기는 승객들에게 마카롱을 주는 스낵 타임 이벤트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한국과 멕시코를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의 운항이 우크라이나전으로 단항된 지 2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

아에로멕시코항공은 인천-멕시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지난 3일부터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에로멕시코의 멕시코시티행 노선은 매일 오전 11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전 10시 40분(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매일 오후 8시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해 몬테레이를 거쳐, 이틀 후 오전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멕시코 직항편은 미국에서 환승 시 승객들이 반드시 미국 비자를 받아야 했던 불편함이 없는 데다, 비행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신용진 아에로멕시코항공 한국지사장은 " 멕시코시티 도착이 오전 시간대여서 멕시코 국내선은 물론 주요 중남미 목적지까지 당일 연결이 가능해졌다"면서 "그동안 끊겼던 중남미 직항 노선의 부활로 신혼 여행객뿐만 아니라 상용 고객들도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아에로멕시코항공은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 인천공항 게이트 앞에서 주한멕시코대사관 등과 함께 기념행사를 여는 한편 탑승 인증사진을 남기는 승객들에게 마카롱을 주는 스낵 타임 이벤트도 열었다.

인천-멕시코 재취항 기념식 [아에로멕시코항공 제공]

polpo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