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확인! 분데스리가 득점왕 FW, EPL 입성한다...웨스트햄과 계약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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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인 니클라스 �k크루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k크루크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간다. 기본 이적료 2,700만 유로(한화 약 403억 원), 옵션 500만 유로(한화 약 74억 원)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2022/23시즌 �k크루크는 28경기 16골로 크리스토프 은쿤쿠(당시 RB 라이프치히)와 함께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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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인 니클라스 �k크루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k크루크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간다. 기본 이적료 2,700만 유로(한화 약 403억 원), 옵션 500만 유로(한화 약 74억 원)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적이 가까워졌을 때 붙이는 문구 ‘Here We Go’를 통해 거래가 성사 직전임을 시사했다.
독일 출신의 공격수인 �k크루크는 베르더 브레멘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1군에 완전히 자리 잡지 못했다. 그는 그로이터 퓌르트, 뉘른베르크, 하노버 96 등 하부리그 구단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다.
2019년 여름 브레멘으로 돌아온 �k크루크는 20대 후반의 나이에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21/22시즌 2부리그에서 33경기 19골로 브레멘의 승격에 공헌했다. 2022/23시즌 �k크루크는 28경기 16골로 크리스토프 은쿤쿠(당시 RB 라이프치히)와 함께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브레멘에서의 활약 덕분에 빅클럽 진출의 문이 열렸다. �k크루크는 2023년 8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k크루크는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42경기 1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12골을 터트리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분데스리가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올라선 �k크루크는 독일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2022년 11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3경기 2골을 터트렸다. 유로 2024에서는 2골을 넣었지만 독일은 8강에서 탈락했다.
�k크루크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웨스트햄이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결별한 웨스트햄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마침 도르트문트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른 세루 기라시를 데려오면서 �k크루크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웨스트햄은 이미 맥스 킬먼, 크리센시오 서머빌, 루이스 길례르미, 웨스 포더링엄 등을 영입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출신인 귀도 로드리게스와의 계약도 눈앞에 두고 있다. 로마노에 의하면 �k크루크는 웨스트햄과의 메디컬 테스트가 곧 예정돼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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