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데이터활용 대회 시상식…'부동산 특화 챗봇' 대상 수상

조성준 기자 2024. 8. 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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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일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지난 4월19일부터 6월29일까지 진행됐다.

류종득 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분석하고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제공 편의성을 높이고 창업 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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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오픈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챗봇'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BALAW) 팀이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일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지난 4월19일부터 6월29일까지 진행됐다. 총 94개 팀이 참여했으며 총 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건축물 오픈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챗봇'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BALAW) 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상금 700만원을 수여받고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다른 7작품은 공동주관 기관인 △도로공사 △공항공사 △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교통안전공단 △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기관장 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류종득 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분석하고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제공 편의성을 높이고 창업 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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