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 몸 이렇게 좋다고? 복싱하더니 선명한 11자 복근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하지영이 11자 복근을 뽐냈다.

방송인 하지영은 8월 5일 복싱과 함께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지속 가능한 유지어터 라이프를 정착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바디프로필 찍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하지영은 10년 넘게 SBS ‘한밤의 TV연예’ 간판 리포터로 활약하며 구축해 온 노하우로 현재는 각종 영화 VIP 시사회와 쇼케이스의 섭외 1순위 진행자로 남다른 커리어를 쌓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지영은 존재감 가득한 무보정 11자 복근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체육관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뒤로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하지영의 눈빛과 양손에 끼워진 글러브는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보여줬다. 특히 별다른 보정 없이도 뚜렷한 굴곡을 자랑하는 바디 라인과, 강렬한 레드 트렁크와 민트색 라운드티로 보색 매칭한 코디는 청량함을 극대화했다.

하지영은 “6월에는 무더위 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수영을 선택했다면, 7월에는 이열치열의 자세로 진한 땀냄새가 풍기는 파워있는 운동을 하고 싶었다”며 “복싱은 상대방과 함께하는 운동이라 지겹지고 않고, 움직임이 많아 칼로리 소모가 많다”고 전했다.

이번 하지영 화보는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 ‘월간 하지영’ 두 번째 결과물로, 하지영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지어터로서 축적해 온 수많은 노하우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설정해 바디라인을 관리하는 과정을 스냅형 화보로 기록하는 신개념 콘텐츠.

한편 하지영은 2023, 2024년 50억 원 이상 투입된 영화 VIP 시사회와 쇼케이스 등 저녁에 이뤄지는 주요 행사들을 90% 이상 쌍끌이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정우, 여진구와 함께한 영화 ‘하이재킹’ 쇼케이스, 조정석과 함께 한 영화 ‘파일럿’ 시사회, tvN 드라마 ‘선재없고 튀어’ 김혜윤 팬미팅, 그리고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8월에도 다수의 영화, 드라마 제작발표회 MC를 맡을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