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선택한 권일용 ‘범죄도시4’로 천만배우 “하다 보면 그렇게 돼”

박수인 2024. 8. 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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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범죄도시4'로 천만배우가 된 소감을 밝혔다.

현직 형사 이대우는 8월 5일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경찰 동기 권일용 교수에게 "그냥 '일용아'라고 부른다. '일용엄니'라고도 부른다. 필요하면 언제든 전화하고 만날 수 있는 편한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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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이대우 / 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범죄도시4'로 천만배우가 된 소감을 밝혔다.

현직 형사 이대우는 8월 5일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경찰 동기 권일용 교수에게 "그냥 '일용아'라고 부른다. '일용엄니'라고도 부른다. 필요하면 언제든 전화하고 만날 수 있는 편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일용은 "제 이름은 성을 떼고 부르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대우 형사는 "(경찰 동기 시절) 한 팀에서 같이 일했다"는 권일용의 말에 "그때는 한창 잘 나가려고 노력하는 현장맨이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길을 개척했지 않나. 대단한 멋진 친구이지 않나. 천만 배우가 됐고"라며 권일용의 영화 '범죄도시4' 출연을 언급했다.

이에 권일용은 "하다 보면 그렇게 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주는 "마동석 씨가 선택한 남자"라고 덧붙였다.

'히든아이'는 예능 최초로 CCTV, 경찰차 블랙박스 속 사건들을 3COPS의 세 가지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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