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힘 주는 NHN, 인재확보 총력···11일까지 경력·신입 공채
NHN이 대규모 공개 채용으로 게임사업에 다시 힘을 준다.
2025년까지 총 11종의 신작 라인업을 꾸린 NHN은 대규모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말 발표한 공개 채용은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 등 NHN이 경쟁력을 확보한 장르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우수 인력이 대상이다. 개발, 기획, 아트, 사업 등 게임에 관련된 전 직군에 대해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11일까지 ‘NHN Careers’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초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채용 포지션에 대한 상세 요강과 현직자 인터뷰도 ‘NHN Careers’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NHN이 핵심 사업인 게임 부문에서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인재 공개 채용은 NHN의 미래를 끌어올릴 큰 경쟁력으로 귀결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선발된 재능 있고 열정적인 인재들과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은 현재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중인 ‘다키스트 데이즈’를 비롯해 소셜게임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 소셜카지노 ‘페블시티’, 서브컬처 ‘스텔라 판타지’ 등 총 11종의 게임을 내년까지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기반 슈팅 RPG다. 이용자들은 PVE와 PVP 콘텐츠가 공존하는 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생존자를 영입하며 자신만의 ‘쉘터’를 넓혀가게 된다.
빠르게 번지는 좀비 바이러스와 그로 인해 이어지는 일시적인 치안 공백, 생존자 중심의 커뮤니티 형성, 바이러스의 확산이 진정됨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생존자들 간의 갈등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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