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과기부 연구과제 수주…“연구비만 68억”

신하영 2024. 8.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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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BK21 4단계 사업, 선도연구센터 사업 등 굵직한 정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신규 선정된 연구과제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융복합연구가 널리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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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진·박해선·정진곤·고기성·이상길 교수팀 선정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중앙대 제공
연구과제를 수주한 중앙대 연구팀은 △화학과 조은진 교수팀 △융합공학부 박해선 교수팀 △전자전기공학부 정진곤 교수팀 △의학부 고기성 교수팀 △약학부 이상길 교수팀 등 5곳이다.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규모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정부 연구 지원 사업이다.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우수 연구자 양성을 위해 심화형· 융합형·개척형 등 3개 유형에서 연구팀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5개 중앙대 연구팀은 2027년 4월까지 2년 9개월간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BK21 4단계 사업, 선도연구센터 사업 등 굵직한 정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신규 선정된 연구과제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융복합연구가 널리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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