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과기부 연구과제 수주…“연구비만 6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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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BK21 4단계 사업, 선도연구센터 사업 등 굵직한 정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신규 선정된 연구과제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융복합연구가 널리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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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규모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정부 연구 지원 사업이다.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우수 연구자 양성을 위해 심화형· 융합형·개척형 등 3개 유형에서 연구팀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5개 중앙대 연구팀은 2027년 4월까지 2년 9개월간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는 BK21 4단계 사업, 선도연구센터 사업 등 굵직한 정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신규 선정된 연구과제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융복합연구가 널리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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