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88억 원…작년 동기 대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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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8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천6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천18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고 PC 게임 매출은 86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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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8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천6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711억 원으로 132.8% 늘었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천18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고 PC 게임 매출은 86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에 370억 규모의 지분과 판권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 지분 투자를 통해 빅게임스튜디오의 서브컬처 장르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습니다.
엔씨(NC)는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은 엔씨의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에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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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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