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최화정 뒤잇는 주현영 "5년 이상 진행하고파" [N현장]

윤효정 기자 2024. 8. 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시엔 주현영' 주현영이 5년 이상 프로그램을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새 DJ 주현영은 5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후속 프로그램인 '12시엔 주현영'의 안방마님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주현영 / SBS 라디오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12시엔 주현영' 주현영이 5년 이상 프로그램을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새 DJ 주현영은 5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

27년간 파워FM 12시 시간대를 책임진 최화정의 뒤를 잇는 주현영. 그는 "진짜 솔직하게 정말 5년은 하고 싶다, 5년도 정말 쉽지 않다"라며 "제가 너무 겁을 먹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최화정) 선배님이 너무 오랜 시간 하셔서 비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5년은 청취자와 끈끈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12시 시간대 다른 DJ와의 비교에 대해 주현영은 "분명히 나만의 매력이 있다, 내 편으로 만드는 매력이 있는데 이건 진득하게 (라디오를) 듣지 않으면 모를 수 있다"라면서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입소문도 나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SNS로 확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했다.

한편 주현영은 2021년 웹 예능 'SNL 코리아'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이후 예능, 드라마, 영화, 광고계에서 활약하며 흥행을 보장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후속 프로그램인 '12시엔 주현영'의 안방마님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했다. '12시엔 주현영'은 5일 정오부터 청취자와 만난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