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공연 솔로무대로 “11월 계약 종료” 깜짝 언급…큐브측 재계약 논의중 [뮤직와치]

이민지 2024. 8. 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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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소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를 개최하며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공연 후반 소연은 "우린 평생 할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으나 (여자)아이들의 재계약을 우려하는 팬들의 시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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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자)아이들 전소연 / 뉴스엔DB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여자)아이들 소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를 개최하며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당일 뜨거운 공연의 열기만큼이나 소연이 솔로 무대인 'Is this bad b****** number?'가 주목을 받았다. 소연은 랩 파트 중 일부를 개사해 "11월 계약 종료. 누가 누가 나를 막아"라고 랩을 선보였다. 공연 후반 소연은 "우린 평생 할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으나 (여자)아이들의 재계약을 우려하는 팬들의 시선이 이어졌다.

해당 솔로 무대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무대 퍼포먼스였으며, 계약 만료 시점인 오는 11월을 앞두고 소연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측과 재계약을 내부적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이날 (여자)아이들은 KSPO DOME 무대에 오른 벅찬 소감을 전했다. 우기는 "드디어 (여자)아이들이 KSPO DOME에 왔다. 공연장이 너무 크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소연은 "네버버 함성을 들으니 너무 감동적이었다. 함께 이 자리에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그동안 (여자)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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