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4조 던지는 중…2년 7개월 만에 최대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액이 1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2022년 1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대 순매도액을 다시 쓸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6분 현재 유가증권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1조400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일일 순매도액이 1조4000억원을 넘어간 것은 2022년 1월 27일(1조7500억원 순매도) 이후 2년 7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액이 1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2022년 1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대 순매도액을 다시 쓸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6분 현재 유가증권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1조400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190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에 집중되고 있다.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총 6700억원어치 판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순매도액이 1200억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일일 순매도액이 1조4000억원을 넘어간 것은 2022년 1월 27일(1조7500억원 순매도) 이후 2년 7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코스피지수가 3.5% 폭락한 날이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르포] “혈액 받고 제조, 36시간 안에 투여” 지씨셀 세포치료제 센터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