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티메프` 사태 관련 고소·진정 12건 접수

이상현 2024. 8. 5.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총 12건의 고소·진정을 접수해 수사중이다.

5일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소비자 관련 3건과 정산 못 받은 입점업체의 고소 2건, 상품권 관련 6건, 변호사들이 고소한 사기·횡령·배임 관련 1건 등 총 1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에서는 강남경찰서가 고소·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중에 있으며, 경찰 측은 필요시 검찰과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자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인근에서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들에 즉각 환불을 촉구하는 릴레이 우산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총 12건의 고소·진정을 접수해 수사중이다.

5일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소비자 관련 3건과 정산 못 받은 입점업체의 고소 2건, 상품권 관련 6건, 변호사들이 고소한 사기·횡령·배임 관련 1건 등 총 1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청에 접수된 사건을 비롯해 부산, 대구, 경기 등에서도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에서는 강남경찰서가 고소·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중에 있으며, 경찰 측은 필요시 검찰과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태스크포스(TF) 등을 꾸리는지 여부에는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