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는척 많이 하는 김동현 제지, 경찰시험 떨어졌으면서‥”(히든아이)

박수인 2024. 8. 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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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출신 김성주가 경찰 꿈을 가졌던 파이터 김동현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김성주는 "시청자 분들께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김동현이) 경찰의 꿈이 있었나 보더라. 경찰 특공대 시험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 토크 중간 중간에 (쓰리캅스) 세 분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고 어쭙잖은 의견을 낸다. 제가 몇 번 제지를 한다. 아는 척을 많이 한다. 그러면 경찰이 됐어야지,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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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김동현 / 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시골경찰' 출신 김성주가 경찰 꿈을 가졌던 파이터 김동현에 대해 폭로했다.

김성주는 8월 5일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청자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이날 김동현은 "제가 파이터 일을 오래 했다 보니까 약자를 괴롭히거나 분노조절장애 사건들을 보면 상대가 과연 나였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저도 책상을 치면서 너무 화가 났던 상황들이 많았다. 아무리 만취하고 정신이 없어도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 거기서 누구보다 화를 낼 예정이다. 본인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고 화풀이하는 범죄가 안 일어나야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임자 한 번 제대로 만나봤으면 하는 생각도 한다. 제대로 한 번 당해봤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성주는 "시청자 분들께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김동현이) 경찰의 꿈이 있었나 보더라. 경찰 특공대 시험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 토크 중간 중간에 (쓰리캅스) 세 분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고 어쭙잖은 의견을 낸다. 제가 몇 번 제지를 한다. 아는 척을 많이 한다. 그러면 경찰이 됐어야지,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아이'는 예능 최초로 CCTV, 경찰차 블랙박스 속 사건들을 3COPS의 세 가지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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