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시 산하기관장 범죄연루'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대전시 산하기관장으로 임명된 인물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고, 대전도시공사 사장에 대해 횡령 의혹이 제기된 것 등과 관련해 5일 논평을 내고 "대전시 산하기관장은 범죄연루자들을 위한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전시 산하기관장 일부가 수사선상에 오르내리고 있다"며 "이는 시민 신뢰를 저해하고 공공기관의 도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대전시 산하기관장으로 임명된 인물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고, 대전도시공사 사장에 대해 횡령 의혹이 제기된 것 등과 관련해 5일 논평을 내고 "대전시 산하기관장은 범죄연루자들을 위한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전시 산하기관장 일부가 수사선상에 오르내리고 있다"며 "이는 시민 신뢰를 저해하고 공공기관의 도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인사 실패의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대전시는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대전중구선관위는 지난 4월 열린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선거 비용 규정을 어긴 후보자 A씨와 선거캠프 관계자 7명 등 총 8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달 대전시 산하기관장으로 임명됐다.
또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대전도시공사 사장을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