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임시현, 金메달 주렁주렁 "혼자 아닌 우리였기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정확한 슈팅으로 3관왕에 오른 여자 양궁의 임시현(21)이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시현은 "제 첫 올림픽이 끝났습니다"라며 "마치 홈 그라운드라고 착각할 만큼 정말 열정적인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 했는데 프랑스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한국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덕분에 양궁 국가대표팀이 목표한 전 종목 석권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정확한 슈팅으로 3관왕에 오른 여자 양궁의 임시현(21)이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임시현은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일정을 마무리 한 소감을 전했다. 양궁은 지난 4일 남자 개인전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또 “이 자리에 서게 돼서야 자리의 무게감을 느낍니다. 선배님들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끝나는 순간까지 너무 많은 것을 배우며 경험했습니다. 아쉬웠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선택과 도전을 했을 것이기에 이번 올림픽 경험을 토대로 더욱더 성장해 나아가는 양궁 선수 임시현이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도 잊지 않았다.
이후 임시현은 올림픽 본선 랭킹 라운드에서 694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과 세계 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며 역시 1위에 올랐다.
이어 임시현은 지난 2일 김우진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고, 3일 남수현과의 개인전 결승전에서 승리해 3관왕을 차지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도환 심경 “결혼 3일만에 각방→15일만에 별거→3개월만에 파혼” (회장님네 사람들)
- “푸근+육덕” 황승언, 핫한 뒤태…그물 시선 강탈 [DA★]
- 데프콘 “MC 그리, 이미 결혼” 폭탄발언…혼인신고서 작성 들통 (영업비밀)
- 충격적 병실 CCTV…박하선 “완전 미쳤나봐” 분노 (히든아이)
- 태연 ‘가슴춤’이라니…수위 급상승에 제지 “방송 못 나가” (놀토)
- 지드래곤, ‘조세호♥’ 신부 공개…손하트 발사 [DA★]
- “패버릴까, 진짜” 이대호 분노, 이대은 하극상에 ‘일촉즉발’ (푹다행)
- 김영철, 썸녀 황보에 핑크빛 프러포즈♥…결과는 ‘지못미’ (미우새)
- 문가영, 시스루 드레스로 과감 노출…아찔 섹시미 발산 [DA★]
- 남보라 결혼 발표 “♥마음 맞는 짝궁 만나…잘 사는 모습 보여줄 것”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