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자매결연 30주년 유가와라정 방문…"교류확대 논의"

김형우 2024. 8. 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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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일본 가나가와현 유가와라정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유가와라정을 찾았다.

이 기간 방문단은 유가와라정 청사에 두 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해 무궁화를 심었고, 지역 행사인 '얏사축제'도 참관했다.

지난 5월 유가와라정 측은 방문단을 구성,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대표단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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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일본 가나가와현 유가와라정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유가와라정 방문한 조길형 시장(첫째 줄 가운데) 등 충주시 방문단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길형 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유가와라정을 찾았다.

이 기간 방문단은 유가와라정 청사에 두 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해 무궁화를 심었고, 지역 행사인 '얏사축제'도 참관했다.

지난 5월 유가와라정 측은 방문단을 구성,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대표단을 보냈다.

유가와라정 측은 방문하지 못한 김낙우 시의회 의장에게 국제명예정민증을 수여했다.

유가와라정은 온천휴양관광도시로 1994년 충주시와 자매결연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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