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특허행정, 튀니지에 특허 시스템 노하우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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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허청이 아프리카 튀니지에 특허넷 등 특허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허청은 이달 5~9일 튀니지 특허청장 등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고위급 회의 및 초청 연수를 개최하고 양국 간 정보화 협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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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만달러 규모 튀니지 정보화 사업 일환
한국 특허청이 아프리카 튀니지에 특허넷 등 특허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허청은 이달 5~9일 튀니지 특허청장 등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고위급 회의 및 초청 연수를 개최하고 양국 간 정보화 협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앞서 한국 특허청이 약 373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맺은 ‘튀니지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튀니지 정보화 사업은 ▲튀니지 특허넷 구축 및 유지보수 ▲공무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세미나 개최 ▲특허넷 구축을 위한 기자재 조달 등으로 구성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나파 부티티(Mr. Nafaa BOUTITI) 튀니지 특허청장과 청장 환담을 갖고 특허청 정보화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튀니지 고위급 회의를 열고 양국 간 지재권 관련 정보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수단은 연수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정보화 관련 노하우를 공유받는다. 또 8일엔 LG사이언스파크 내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방문해 한국 기업의 기술혁신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튀니지 정보화 사업은 한국의 특허넷을 7번째 수출하는 사업으로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튀니지 정보화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국가에 특허행정 노하우를 전수해 지식재산 한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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