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부터 김예지까지...올림픽 스타들, '유퀴즈'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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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tvN '유퀴즈'측 관계자는 5일 세계일보에 "안바울, 허머미, 김민종 선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8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금메달 2개를 거머쥐며 '펜싱 2관왕'에 오르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까지 생성한 오상욱 선수도 '유퀴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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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퀴즈’측 관계자는 5일 세계일보에 “안바울, 허머미, 김민종 선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8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24년 만의 메달 5개를 안긴 유도 종목의 허미미, 안바울, 김민종 선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유도 종목에서 무려 24년 만에 메달 5개를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허미미 선수는 독립 투사 후손으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선수로 출전했다. 안바울 선수는 체급 차이를 넘어선 상대와 맞서 극적 승리를 이끌어냈다.
김민종 선수는 무제한급 사상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이 ‘유퀴즈’에서 공개할 유도와 인생 이야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한다. 오예진 선수는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예지 선수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도 주목한 글로벌 스타다.
반효진 선수는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도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금메달 2개를 거머쥐며 ‘펜싱 2관왕’에 오르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까지 생성한 오상욱 선수도 ‘유퀴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개인,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출연 소식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유퀴즈’ 측은 “‘유퀴즈’와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은 지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펜싱 오상욱, 유도 허미미·안바울·김민종, 사격 오예진·김예지·반효진에 이어서 또 어떤 스포츠 스타가 ‘유퀴즈’를 찾을지 눈길을 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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