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 아니다' 이적 사가 끝, '英 국대 엔진'은 스페인으로.. 불과 몇 시간 전 '5년 계약'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 주축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4)는 토트넘 홋스퍼로 가지 않는다.
'BBC'는 "첼시는 같은 리그의 팀에 핵심 자원을 보내지 않겠다고 못박았다"라며 "갤러거의 계약 기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자유계약선수(FA)로 보내는 대신 이적을 선택한 이유다. 토트넘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튼에서 관심을 보인 갤러거는 아틀레티코로 떠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갤러거는 몇 시간 전에 아틀레티코행을 수락했다"라며 "공식 발표가 곧 있을 것이다. 갤러거는 아틀레티코와 5년 계약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적시장 전문가로 통하는 로마노는 이적이 확실할 때 'HERE WE GO' 문구를 남기는 기자로 잘 알려졌다. 로마노는 "갤러거는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 아틀레티코행을 수락했다"라며 "곧 HERE WE GO를 남길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스페인 라리가의 최고 이적료다. 아틀레티코는 4000만 파운드(약 700억 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알렸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배가 아플 만하다. 지난해부터 토트넘은 갤러거를 노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미드필더이자 첼시의 멀티 중원 자원인 갤러거는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하나였다.
아틀레티코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영국 유력지 'BBC'도 "첼시는 아틀레티코의 이적 제안을 수락했다. 스페인 소식통에서는 갤러거 이적료가 3300만 파운드(약 575억 원)라 주장했다"라고 시사했다.
첼시의 이적 정책이 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쟁 팀으로는 주축 선수를 내보내지 않을 방침이었다. 'BBC'는 "첼시는 같은 리그의 팀에 핵심 자원을 보내지 않겠다고 못박았다"라며 "갤러거의 계약 기간은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자유계약선수(FA)로 보내는 대신 이적을 선택한 이유다. 토트넘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튼에서 관심을 보인 갤러거는 아틀레티코로 떠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유력지들은 갤러거의 아틀레티코행을 확인했다. 해당 매체는 "갤러거는 첼시의 3년 계약 연장을 거부했다. 지난 6월에도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갤러거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곧 스페인 무대를 누빌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구중계 중 이럴수가' 충격적 성희롱 발언, 이기호 캐스터 대기발령 조치-KBSN 공개 사과 - 스타
- 박예은 치어, 섹시 비키니 자태 '명품 몸매' 뜨거운 반응 - 스타뉴스
- 미녀 치어리더, 침대에 누워 화끈 볼륨美 과시 '아찔하네' - 스타뉴스
- 'H컵' 인스타 여신, '파격 섹시 언더붑'으로 워터밤 초토화 - 스타뉴스
- '역시 베이글女' 터질 듯한 볼륨美 '신이 빚은 환상 몸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으로 日 Deezer 차트 1위부터 줄세우기..폭발적 인기 - 스타뉴스
- "직접 기획"..방탄소년단 진, 스페셜 팬 이벤트 개최한다 [공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024 킹 오브 K팝' 1위..6년 연속 '왕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어..'2024 MTV EMA'서 '베스트 K-팝' 수상[공식] - 스타뉴스
- "우주대스타 뷔"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 고급화·대중화 '막강 영향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