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의 말을 통해 본 커리어 골든슬램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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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마다 평가는 다르겠지만 기록만 놓고 보면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GOAT라고 부르는 데 이견이 없다.
조코비치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래머가 되면서 GOAT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코비치는 테니스 역사상 4대 그랜드슬램과 9개의 마스터스대회, ATP 파이널스,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까지 모두 차지한 유일한 선수이다.
파리올림픽 결승전 후 조코비치의 말을 통해 그의 대업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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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마다 평가는 다르겠지만 기록만 놓고 보면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GOAT라고 부르는 데 이견이 없다. 조코비치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래머가 되면서 GOAT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코비치는 테니스 역사상 4대 그랜드슬램과 9개의 마스터스대회, ATP 파이널스,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까지 모두 차지한 유일한 선수이다. 또한 올림픽에서 4번이나 8강 이상 진출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파리올림픽 결승전 후 조코비치의 말을 통해 그의 대업을 돌아본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충격이다. 37세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 마음, 영혼, 몸, 가족, 모든 것을 걸었다. 나는 마침내 해냈다."
"2세트를 하는 데 3시간 가까이 뛰었다. 믿을 수 없는 배틀, 믿을 수 없는 싸움이었다."
"마지막 샷이 그(알카라스) 옆을 지나갔을 때 그것이 유일하게 이 경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순간이었다. 이길 수 있다고 믿었지만, 그는 여러차례 경기를 뒤집기 때문에 실제로 이기는 것은 힘들다. 그는 내게 최고의 테니스를 하도록 계속 요구했다."
"조국(세르비아)을 위해 뛰는 것은 내 자랑이다. 지금까지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세르비아의 기수를 맡았던 감동이 인간으로서, 선수로서 겪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까지는. 하지만 이 메달 획득이 그것을 뛰어넘었다."
<커리어 골든 슬램 달성자>
슈테피 그라프(독일)
안드레 애거시(미국)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무실 세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레나 윌리엄스, 노박 조코비치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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