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10% 내리며 2400선마저 붕괴…코스닥 600선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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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중 10% 넘게 급락하며 장중 2400마저 붕괴되면서 사실상 패닉상태에 빠졌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오후 1시 56분부터는 코스닥지수가 8% 넘게 내리면서 20분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지수는 발동 당시인 오후 1시 56분 10초 전 거래일보다 62.81포인트(8.06%) 내린 716.53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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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내 증시가 미국 경기침체 공포에 휩싸이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모든 종목의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된 후에도 좀처럼 투자심리가 안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낮 오후 2시 14분 30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코스피는 발동 당시 전장보다 216.97포인트(8.10%) 내린 2676.19를 나타냈다.
앞서 오후 1시 56분부터는 코스닥지수가 8% 넘게 내리면서 20분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지수는 발동 당시인 오후 1시 56분 10초 전 거래일보다 62.81포인트(8.06%) 내린 716.53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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