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2400선 붕괴…장중 10.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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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 장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지수가 5일 24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코스피가 2450 아래로 내린 것은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 24일(23830.51) 이후 10개월 만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역대 처음으로 200포인트 이상 하락 중이다.
지난 2011년 8월 9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184.77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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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 장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지수가 5일 2400선 아래로 내려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82.65포인트(10.56%) 내린 2392.60에 거래되고 있다.
2540선 아래로 내려온지 10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2400선마저 내준 것이다.
코스피가 2450 아래로 내린 것은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 24일(23830.51) 이후 10개월 만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역대 처음으로 200포인트 이상 하락 중이다. 기존 장중 최대 하락폭은 184.77포인트다. 지난 2011년 8월 9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184.77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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