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뱅크, 2년 연속 '캠코 회생기업 컨설팅 사업' 선정

권혁진 기자 2024. 8. 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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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뱅크는 2년 연속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진행하는 '회생·워크아웃기업 경영정상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탤런트뱅크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캠코의 회생·워크아웃 자금 지원을 받은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진단하고, 맞춤형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캠코와 탤런트뱅크는 자금 대여 이후 기업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구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파악해 이번 컨설팅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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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올해도 수행사로
[서울=뉴시스]탤런트뱅크, 2년 연속 '캠코 회생기업 컨설팅 사업' 수행사 선정.(사진=탤런트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탤런트뱅크는 2년 연속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진행하는 '회생·워크아웃기업 경영정상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탤런트뱅크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캠코의 회생·워크아웃 자금 지원을 받은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진단하고, 맞춤형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총 1년 간 약 20개사를 지원한다.

캠코와 탤런트뱅크는 자금 대여 이후 기업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구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파악해 이번 컨설팅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탤런트뱅크는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의 수행사로 20개 수요기업 대상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이중 14개 기업이 ‘컨설팅 결과가 고민 해소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 평가했다.

김민균 탤런트뱅크 대표는 "이번 캠코 지원사업 참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전문가 서비스의 활용법과 효과를 몸소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탤런트뱅크는 경영전략·신사업·인사·재무·IT 등 비즈니스 영역별 전문 역량을 갖춘 1만800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전문가 검색부터 스케줄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 검증된 전문가가 직접 경력직 인재를 찾아주는 인재추천 헤드헌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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