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발효테마파크서 어린이·MZ세대 위한 축제 9∼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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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어린이와 MZ세대를 위한 여름 축제를 오는 9일과 10일에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각각 연다고 5일 밝혔다.

9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총놀이, 버블쇼, 마술쇼, 쿠킹클래스 등으로 꾸며지는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 축제가 펼쳐진다.

10일에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음악 축제인 '2024 순창썸머나잇'이 마련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휴가철을 맞아 순창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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