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00선마저 무너져… 11%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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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11% 넘게 급락하며 5일 장 중 700선마저 무너졌다.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68포인트(11.64%) 하락한 688.6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11% 하락한 762.92로 출발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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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11% 넘게 급락하며 5일 장 중 700선마저 무너졌다.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68포인트(11.64%) 하락한 688.6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가 7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월 10일(696.05·종가 기준)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11% 하락한 762.92로 출발했다. 장 중 낙폭을 키우며 오후 1시 5분쯤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 종가보다 78.40포인트(6.01%) 내렸고, 코스닥150지수는 80.87포인트(6.23%) 하락했다.
이어 오후 1시 56분쯤에는 코스닥 지수가 8% 넘게 하락해 1분 동안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CB 1단계)까지 발동됐다. 이에 코스닥 주식과 코스닥 150지수 선물옵션, 코스닥글로벌선물, KRX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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