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총, 김상훈 정책위의장 임명 만장일치 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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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5일 의원총회를 열고 대구·경북(TK) 4선 중진인 김상훈 의원을 새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상훈 정책위의장 임명은 만장일치로 추인됐다"고 밝혔다.
당헌상 정책위의장은 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를 거쳐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임명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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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은 5일 의원총회를 열고 대구·경북(TK) 4선 중진인 김상훈 의원을 새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상훈 정책위의장 임명은 만장일치로 추인됐다"고 밝혔다. 한 의총 참석자도 취재진에 "이견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추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친윤계 의원들이 김 의장 임명 건에 대해 '표결' 필요성을 주장할 것이라는 말도 나왔으나, 의총에서는 이에 대해 별도 의견을 낸 의원들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대표는 지난 2일 김 의장을 자진사퇴한 정점식 전 의장의 후임으로 지명한 바 있다. 당헌상 정책위의장은 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를 거쳐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임명하게 돼 있다. 임기는 1년이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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