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마라톤 할 때 캐시워크 켜서 기부한다는 댓글 봐… 떼부자 될 듯”(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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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 "왜 이렇게 돈이 많냐"는 질문에 답했다.
이날 션은 "이분은 기부 기사만 보이고 연예계 활동도 안 하는데 어떻게 돈이 많냐"는 누리꾼의 댓글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들이 TV에 안 보이면 연예인이 손가락만 빨고 사는 줄 안다. TV에 안 나올 때 오히려 더 많은 활동을 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션은 "이 댓글 나도 봤다"며 "아직도 저는 캐시워크라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내가 걷는 만큼 돈이 오는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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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션이 "왜 이렇게 돈이 많냐"는 질문에 답했다.
최근 '션과 함께' 채널에는 '왜 이렇게 돈이 많냐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션은 "이분은 기부 기사만 보이고 연예계 활동도 안 하는데 어떻게 돈이 많냐"는 누리꾼의 댓글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들이 TV에 안 보이면 연예인이 손가락만 빨고 사는 줄 안다. TV에 안 나올 때 오히려 더 많은 활동을 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강연을 예전에는 1년에 100개 넘게 다녔다. 하루에 5개 한 적도 있다. 또 제가 엠버서더 하는 게 5가지가 된다. 저희 가족도 먹고 살고, 기부도 하면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션은 "지누션 활동으로 많이 벌었다"는 추측에 대해 "이게 약간 애매하다. 지누션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활동을 했지만, 그렇게 많은 돈을 벌지는 않았다"며 "가수는 1인 기획사로 활동하면서 작사 작곡 모든 걸 다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누션 활동으로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이 벌지는 못 했다"고 강조했다.
션의 기부 활동과 관련 한 누리꾼은 "마라톤 할 때 캐시워크 켜두는 것 아님?"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던 바. 션은 "이 댓글 나도 봤다"며 "아직도 저는 캐시워크라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내가 걷는 만큼 돈이 오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예전부터 이거 켰으면 떼부자 됐겠다. 내가 작년에 뛴 거리만 6000km다"며 "이걸로 재벌 되는 것 아니냐"고 반응해 폭소를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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