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를 휴대폰으로 찍는다고?… 갤럭시 S24 울트라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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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한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중해 한가운데서 파도를 타는 요트 종목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실감 나게 전달하기 위해 요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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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에 설치해 초고화질 영상으로 역동적이고 실감 나는 시청 지원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한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를 비롯한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요트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다 가까이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중해 한가운데서 파도를 타는 요트 종목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실감 나게 전달하기 위해 요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설치했다.
스키프, 딩기, 멀티헐 종목의 경우 요트 형태별 최적의 촬영 지점에 설치했고, 윈드서핑과 카이딩 종목은 요트에 설치가 어려운 특성상 선수의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 모듈과 연결돼 데이터 송수신 역할을 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수 어깨에 부착하도록 했다.
촬영된 경기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초고화질 영상이 원활하게 송출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는 등 혁신 모바일 기술을 적극 지원했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선수들이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남기고 전세계 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했다.
올림픽 최초로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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