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글로벌 웨이퍼 출하량 전분기 대비 7.1%↑…"AI 수요로 회복세"
한재준 기자 2024. 8. 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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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황이 회복되면서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다.
5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0억 3500만 제곱인치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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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300mm 웨이퍼 출하량 8% 증가"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반도체 시황이 회복되면서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다.
5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0억 3500만 제곱인치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8.9% 감소한 수치다.
SEMI는 "실리콘 웨이퍼 시장이 데이터센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300㎜ 웨이퍼의 2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8% 증가, 다른 유형의 웨이퍼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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