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2주 만에 1조 1226억 흥행 수익 돌파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8억 2400만 달러, 한화로 약 1조 1226억 1760만 원을 달성했다.
올해 흥행 수익 TOP2에 등극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북미 최고 오프닝 달성과 역대 R등급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은 7억 8283만 달러, ‘데드풀 2’는 7억 8,589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은 모두 뛰어넘는 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인사이드 아웃 2’의 뒤를 이어 2024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TOP 2에 등극한 기록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이러한 성적은 ‘조커(2019)’, ‘오펜하이머(2023)’에 이어 역대 R등급 영화 흥행 TOP 3를 기록한 것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더위도 날려버릴 화끈한 액션과 거침없고 유쾌한 유머가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10억 달러 수익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데드풀과 울버린’이 앞으로 써 내려갈 역대급 신기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4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TOP 2에 등극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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