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참조기 금어기 해제…조업 본격 재개
박지호 2024. 8. 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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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4월 22일 시작된 참조기 금어기가 오는 10일 풀리면 제주 북서∼남서 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유자망 어선 조업이 본격 재개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참조기는 추자도 연근해 및 서해안에서 주로 포획되며,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와 자원상태를 고려해 매년 4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참조기 금어기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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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4월 22일 시작된 참조기 금어기가 오는 10일 풀리면 제주 북서∼남서 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유자망 어선 조업이 본격 재개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참조기는 추자도 연근해 및 서해안에서 주로 포획되며,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와 자원상태를 고려해 매년 4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참조기 금어기로 지정하고 있다.
2014년도 70여척이었던 유자망 어선은 현재 130여척으로 86% 증가했으며, 금어기 기간 오징어 조업에 나섰던 유자망 어선은 참조기 조업을 위한 어구 교체 및 어선 수리 등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첫 조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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