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마스린 아시안투어 회장, AGLF 비상임이사 위촉

김인오 기자 2024. 8.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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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지미 마스린(인도네시아) 아시안투어 회장을 비상임이사로 위촉했다.

AGLF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마스린 회장을 예방한 뒤 비상임이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내년 1월중순에 AGLF가 개최를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여자오픈(가칭) 대회조직위원회장인 KMK글로벌스포츠그룹(인도네시아) 송창근 회장이 참석했다.

마스린 회장은 2016년 위기에 빠진 아시안투어를 이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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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마스린 아시안투어 회장(왼쪽)과 송창근 KMK 글로벌 스포츠 그룹 회장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지미 마스린(인도네시아) 아시안투어 회장을 비상임이사로 위촉했다.

AGLF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마스린 회장을 예방한 뒤 비상임이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내년 1월중순에 AGLF가 개최를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여자오픈(가칭) 대회조직위원회장인 KMK글로벌스포츠그룹(인도네시아) 송창근 회장이 참석했다.

마스린 회장은 2016년 위기에 빠진 아시안투어를 이끌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중 하나로 화학 산업 기업인 카투루카사 메가퉁갈과 라우탄 루아스를 경영하고 있다. 

또한 빈곤 계층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NGO인 해비타트 인터내셔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아들 대니는 프로골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마스린 회장은 지난해 12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골프대회를 참관하면서 "한류 문화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K골프의 실력과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대회에 관심을 보였다.

AGLF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시몬느 그룹의 지원을 받아 2022년과 2023년 아시아퍼시픽컵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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