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록 “무적 이정은→배해선 꼬박 1년여 시간 함께해 기뻤다”(낮밤녀)

박아름 2024. 8. 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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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록이 '낮밤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재록은 8월 5일 소속사를 통해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4일 종영한 '낮밤녀'에서 시니어 인턴 금광석으로 분한 김재록은 어느날 중년으로 변해버린 임순(이정은 분)과 나옥희(배해선 분), 서말태(최무인 분) 등 동료들과 티격태격하며 서한지청의 소문을 전하는 참견러이자 투덜이로 극에 웃음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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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트비컴퍼니, 삼화네트웍스, SLL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재록이 '낮밤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재록은 8월 5일 소속사를 통해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4일 종영한 '낮밤녀'에서 시니어 인턴 금광석으로 분한 김재록은 어느날 중년으로 변해버린 임순(이정은 분)과 나옥희(배해선 분), 서말태(최무인 분) 등 동료들과 티격태격하며 서한지청의 소문을 전하는 참견러이자 투덜이로 극에 웃음을 불어넣었다. 내공 넘치는 연기파 배우 김재록이 이끄는 시니어벤져스는 방송 내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재록은 “이형민 감독님, 문세흥, 김도희 촬영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님들, 그리고 모든 배우님들, 특히 무적의 시니어벤저스 최범호, 이정은, 정재성, 최무인, 배해선, 김광식, 김미란 배우님,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 모두 촬영 시작부터 종영까지 해를 넘겨 꼬박 1년 여의 시간을 함께해서 더없이 기뻤어요. 너무 애쓰시고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는 말로 가장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러 가는 날이면 괜히 설레고 신났어요. 막촬 때는 못내 아쉽고 섭섭했구요. 언제든 어디서든 서로 와락! 안으며 다시 또 만날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을게요. 그날도 지금처럼 이렇게 낮과 밤을 이어 함께할 수 있었으면 더없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부디 건강 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고 작품을 마친 소감과 종영인사를 더했다.

다수의 독립영화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불문 내공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김재록. '낮밤녀'를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뽐낸 김재록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OTT 시리즈가 올해 공개를 앞둔 바, 또 한 번의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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