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어 코스피도 서킷브레이커… 4년5개월 만에 처음

서진욱 기자 2024. 8. 5.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까지 지수 폭락에 따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5일 오후 2시14분30초에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서킷브레이커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지수가 8% 이상 하락한 상황이 1분간 이어질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에 앞서 코스닥은 오후 1시56분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까지 지수 폭락에 따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서킷브레이커에 걸린 건 2020년 3월19일 이후 처음이다.

한국거래소는 5일 오후 2시14분30초에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전거래일 종가 2676.19보다 8.1%(216.97) 폭락한 2459.22를 기록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서킷브레이커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지수가 8% 이상 하락한 상황이 1분간 이어질 경우 발동된다. 이에 따라 코스닥 거래는 20분 동안 중단된다.

코스피에 앞서 코스닥은 오후 1시56분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