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아들, 자폐 아냐. 발달지연서 완치..오해 없으시길”

박아람 2024. 8.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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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자신의 아들이 자폐가 아니라면서 아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 번 상세히 밝혔다.

그는 "동치미(609화)와 피드에 올렸으나 기사가 자폐인데 완치로만 나와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셔서 다시 한 번 올린다"라고 글을 올린 이유를 전한 후, 아들의 상태에 대해 "저희 아이는 발달지연&장애경계에서 치료 받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서 자폐진단을 받았지만 치료 중 호전되는 모습이 보였다. 대학병원검사도 받아보려 예약해둔 대형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병원 교수님이 '자폐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심한 발달지연과 장애경계니 치료가 시급하다 진단받고 치료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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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정아가 자신의 아들이 자폐가 아니라면서 아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 번 상세히 밝혔다.

5일 정정아는 "많은 분들이 DM으로 질문 주셔서 올린다. 저희 아이는 자폐가 아니다. 발달지연에서 완치된 케이스다"라고 밝혔다.

그는 "동치미(609화)와 피드에 올렸으나 기사가 자폐인데 완치로만 나와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셔서 다시 한 번 올린다"라고 글을 올린 이유를 전한 후, 아들의 상태에 대해 "저희 아이는 발달지연&장애경계에서 치료 받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서 자폐진단을 받았지만 치료 중 호전되는 모습이 보였다. 대학병원검사도 받아보려 예약해둔 대형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병원 교수님이 '자폐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심한 발달지연과 장애경계니 치료가 시급하다 진단받고 치료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기를 기도한다"며 "#동치미 촬영장에서 함께 기도해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린다 #자폐 문제로 인스타피드는 이걸로 끝. 더 궁금하시면 DM으로주세요. #자폐든아니든내새끼 #오해없으시기를 #방송에이미다한이야기 #모든아이들건강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달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3번 유산 후 44세에 아들을 낳아 예쁘게 사랑으로 키웠다. 28개월 때 아이가 눈 맞춤도 적고 불러도 대답이 없었는데, 남편을 닮아 아이도 시크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주변의 권유에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고 그때 아이가 자폐 판정을 받았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정아는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화려한 휴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정정아는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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