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도 `서킷브레이커`…30분간 시장 `올스톱`

김남석 2024. 8. 5.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드카 발동으로 5분간 멈췄던 코스피 시장이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이번엔 30분간 올스톱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4분 코스피 지수가 8% 이상 급락하며 코스피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번 코스피 시장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역대 6번째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만이다.

같은 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3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사이드카 발동으로 5분간 멈췄던 코스피 시장이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이번엔 30분간 올스톱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4분 코스피 지수가 8% 이상 급락하며 코스피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번 코스피 시장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역대 6번째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만이다. 같은 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3번째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의 급격한 변동으로 주식 시장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코스피 현물시장이 전일 대비 8%(1단계), 15%(2단계), 20%(3단계) 등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이 동시에 30분간 멈춘다. 발동 20분 뒤부터 10분간 단일가격으로 주문을 접수하고, 이후 합치된 가격으로 시장이 재개된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