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파트에서 18시간째 정전…무더위 속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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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4일 저녁부터 전기가 끊겨 현재까지도 복구가 안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5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아파트 9개 동 총 670세대 중 4개 동 300여세대에 공급되는 전력이 끊겨 이날 오후 2시 기준 18시간이 지나도록 복구가 안 돼 주민들이 무더위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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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4일 저녁부터 전기가 끊겨 현재까지도 복구가 안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5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아파트 9개 동 총 670세대 중 4개 동 300여세대에 공급되는 전력이 끊겨 이날 오후 2시 기준 18시간이 지나도록 복구가 안 돼 주민들이 무더위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한전 공급 전력 문제가 아닌 아파트 내부 변압기 고장으로 파악되며 현재 아파트 측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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