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파트에서 18시간째 정전…무더위 속 주민 불편

최재훈 2024. 8. 5.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4일 저녁부터 전기가 끊겨 현재까지도 복구가 안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5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아파트 9개 동 총 670세대 중 4개 동 300여세대에 공급되는 전력이 끊겨 이날 오후 2시 기준 18시간이 지나도록 복구가 안 돼 주민들이 무더위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4일 저녁부터 전기가 끊겨 현재까지도 복구가 안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아파트 정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TV 제공]

5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아파트 9개 동 총 670세대 중 4개 동 300여세대에 공급되는 전력이 끊겨 이날 오후 2시 기준 18시간이 지나도록 복구가 안 돼 주민들이 무더위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한전 공급 전력 문제가 아닌 아파트 내부 변압기 고장으로 파악되며 현재 아파트 측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