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스, 오프라인 콘텐츠 IP 확장을 통해 네트워크 플랫폼을 강화 및 시장 통합 전략 추진

연소연 2024. 8.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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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버가 운영하는 콘텐츠 네트워크 플랫폼 헨스가 오프라인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IP 확장 및 시장 통합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헨스는 최근 푸에르자 부르타, 워터밤 글로벌 등 대형 페스티벌, 문도 픽사 등의 전시 운영 및 후원, 신비한 형제들과의 커뮤니티 마켓 및 해외 대형 아티스트와 셀럽의 공연 등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와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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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퀸버가 운영하는 콘텐츠 네트워크 플랫폼 헨스가 오프라인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IP 확장 및 시장 통합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헨스는 최근 푸에르자 부르타, 워터밤 글로벌 등 대형 페스티벌, 문도 픽사 등의 전시 운영 및 후원, 신비한 형제들과의 커뮤니티 마켓 및 해외 대형 아티스트와 셀럽의 공연 등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와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협업은 헨스 플랫폼에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함과 동시에 오프라인 이벤트와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헨스는 이를 기반으로 금융을 활용한 오프라인 콘텐츠 시장 통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연 및 행사 시장은 대형 사업자가 없으며, 각각의 IP 홀더들에 의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헨스는 콘텐츠 IP 펀드 조성을 통해 오프라인 콘텐츠의 주도적인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헨스는 콘텐츠 생태계의 중앙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콘텐츠 시장의 통합과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헨스의 피드, 라이브 방송,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IP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업체 및 기업들과의 문화적, 전략적 MOU 및 협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헨스의 신규 기능인 '스쿼드'는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지원하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능은 헨스의 전반적인 전략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콘텐츠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헨스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개개인과 집단의 IP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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