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파리] 안세영, 16년 만에 금메달 도전… 사격·탁구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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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 중인 한국 선수단이 5일(이하 한국시각)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 일정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달린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10일 차에 접어드는 5일 오후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계속한다.
이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한국의 10번째 금메달을 향해 도전하며 사격, 스포츠클라이밍, 다이빙, 레슬링, 탁구 등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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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은 대회 10일 차에 접어드는 5일 오후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계속한다. 이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한국의 10번째 금메달을 향해 도전하며 사격, 스포츠클라이밍, 다이빙, 레슬링, 탁구 등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사격 종목 혼성 스키트 예선을 시작으로 오늘의 경기가 시작된다. 스키트는 양쪽에서 날아오는 표적(클레이)을 맞추는 종목으로 김민수, 장국희 선수가 나서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이어지는 오후 5시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볼더링 준결승에 이도현이 출전해 19명의 선수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4.5M의 암벽에 설치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이내에 통과하는 볼더링과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6분 이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리드로 구성된 경기로 이날 치르는 볼더링과 오는 7일 치르는 리드 경기 점수를 합산해 결승 진출자 8명을 선발하는 종목이다.
또 금메달이 유력한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경기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나선다. 안세영은 지난 2008 배이징 올림픽에서 이용대-이효정의 혼합 복식 이래 금메달이 없었던 배드민턴 대표팀에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여자 단식 부분 금메달은 지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동안 없었던 만큼 금메달 소식이 간절하다.
다음 날 오전 3시 탁구 여자 단체 16강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리스트 신유빈을 비롯해 전지희, 이은혜가 브라질을 상대로 8강행 티켓을 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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