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제9회 SW코딩역량평가(TOS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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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이 오는 31일 오전 10시 교내 대양AI센터에서 '제9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코딩 교육을 의무화했으며, 2022년 4월 제1회 토스크를 시작으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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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이 오는 31일 오전 10시 교내 대양AI센터에서 '제9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코딩 교육을 의무화했으며, 2022년 4월 제1회 토스크를 시작으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컴퓨터 언어인 코딩 능력"이라며 "토스크 취득은 국내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기업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스크는 1·2급과 3~5급을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됐다.
토스크는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며, 응시자는 오전 10시~10시25분 사이에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선착순 200명까지 받는다. 응시료는 1·2급은 1만5000원, 3~5급은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샘플문제는 토스크 홈페이지나 세종대 SW역량평가인증원으로 이메일·전화 문의하면 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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