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마닐라 팬미팅, 팬사랑 모먼트 빛났다

박아름 2024. 8. 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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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마닐라 팬미팅을 성료했다.

배우 지창욱은 지난 8월 4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지창욱과의 소중한 순간을 만끽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로 공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창욱은 객석에 내려가 팬들과 더 가까이 인사하고, 셀카를 찍는 등 스윗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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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프링 컴퍼니
사진=스프링 컴퍼니
사진=스프링 컴퍼니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지창욱이 마닐라 팬미팅을 성료했다.

배우 지창욱은 지난 8월 4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2022년 팬미팅 투어 이후 2년만 팬미팅이자,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 종영 후 첫 필리핀 방문이었다.

이번 팬미팅은 ' with Ji Chang Wook' 타이틀로 진행됐다. 지창욱과의 소중한 순간을 만끽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로 공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창욱은 위트 있는 토크와 빼어난 노래에 감동적인 다정함까지 더해 공연을 가득 채웠다. 지창욱은 객석에 내려가 팬들과 더 가까이 인사하고, 셀카를 찍는 등 스윗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매 코너 수 천명 팬들의 웃음, 환호가 이어졌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있었다.

여기에 지창욱을 위한 팬들의 깜짝 떼창 이벤트가 공개되며 감동이 이어졌다. 지창욱은 이적 '빨래'를 한국어로 열심히 부르는 팬들을 한 명 한 명 바라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8월 영화 '리볼버',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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