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30주년' 박진영 지원 사격..'딴따라 JYP' 출격 [공식]

윤성열 기자 2024. 8. 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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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트와이스(TWICE)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게스트로 나선다.

KBS는 5일 "트와이스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딴따라 JYP'에서 박진영을 지원 사격하며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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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JYP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트와이스(TWICE)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게스트로 나선다.

KBS는 5일 "트와이스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이날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가 흘러나오며, 트와이스의 출격을 예고해 팬들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음반 프로듀서로서 트와이스를 배출한 박진영은 'Feel Special'(필 스페셜), 'Alcohol-Free'(알콜-프리), 'SIGNAL'(시그널) 등의 히트곡을 낳으며, 트와이스를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박진영은 트와이스 팬들에게 '트와이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트와이스와 각별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시너지는 현재까지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8억 뷰를 넘어서며 그룹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또 트와이스는 최근 K팝 걸 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딴따라 JYP'에서 박진영을 지원 사격하며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게스트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추석 안방을 풍요롭게 만들 '딴따라 JYP'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딴따라 JYP'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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