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플라이강원, '파라타항공'으로 사명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위닉스가 지난달 인수한 플라이강원 사명을 '파라타항공(PARATA AIR)'으로 변경했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는 "공급자 중심 항공사 운영에서 벗어나 위닉스가 50년 넘게 추구해온 고객중심 철학을 항공산업에서도 실현하겠다"며 "틀에 맞춰진 기존 항공산업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내로 완전히 다른 항공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위닉스가 지난달 인수한 플라이강원 사명을 '파라타항공(PARATA AIR)'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기업이미지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항공사명인 '파라타'는 맑은 하늘빛 색을 뜻하는 우리말 '파랗다'를 뜻한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여행 경험의 패러다임(PARAdigm)을 바꾸는 신뢰할 수 있는(Trustworthy) 항공사(Airlines)라는 중의적 의미도 담았다.
위닉스는 50년 넘게 지켜온 핵심 고객가치인 투명함(신뢰)과 쾌적함을 새출발하는 항공사로 확장해 고객이 신뢰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는 “공급자 중심 항공사 운영에서 벗어나 위닉스가 50년 넘게 추구해온 고객중심 철학을 항공산업에서도 실현하겠다”며 “틀에 맞춰진 기존 항공산업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내로 완전히 다른 항공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2400선 대폭락...서킷브레이커 발동
- 中 창신메모리, HBM 자립 속도전…'5만장 이상 양산능력 구축'
- 삼성전자, '루비콘 프로젝트' 띄운다…MS·구글·팔란티어 3파전
- [단독]서울·과천 정부청사,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화기 배치 無
- “조종 가능 인력 단 6명인데”…F-16, 우크라이나 도착
- 공공 정보화 예산 17% 감소에도 외산 SW 종속만 심화
- “포렌식 전문인력 수요 느는데…대학서 인재 양성해야”
- 더본코리아, 상장예비심사 연기…IPO '발목'
- 최태원 회장 “내년에 6세대 HBM 상용화후 더 경쟁 치열해질 것”
- 'R'의 공포에 아시아 증시 '블랙먼데이'…아시아 증시 일제히 역대 최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