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도심에 거대한 곰 풍선이!” ‘허그 베어’ 프로젝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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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미술관이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근처에 가면 도심 속 거대한 곰 조형물을 만나게 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어린이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운 상상력을 전하는 교육 프로젝트 '허그 베어'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야외 공간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미술관이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9번 게이트와 2층 연결 통로에 설치된 6미터 높이의 보라색 베어 벌룬과 5미터 높이의 노란색 베어 벌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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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미술관이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근처에 가면 도심 속 거대한 곰 조형물을 만나게 된다. 우연히 야외에서 발견한 곰. 거대한 몸집으로 건물 유리 난간에 기댄 베어 벌룬의 얼굴에는 안녕(hello)’, ‘즐거움(joy)’이 새겨져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미소를 짓게 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어린이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운 상상력을 전하는 교육 프로젝트 ‘허그 베어’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야외 공간에서 선보인다.
임지빈 작가의 ‘언제, 어디서나 현대미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허그 베어’ 전시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설치미술가 임지빈(b.1984)은 친근한 곰 이미지를 활용해 가볍고 이동이 용이한 공기 조형물로 제작한 ‘베어 벌룬’을 게릴라성으로 전시하는 ‘에브리웨어’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전시는 미술관 내부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미술관 바깥으로 공간을 넓혔다는 의미가 있다.
작품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미술관이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9번 게이트와 2층 연결 통로에 설치된 6미터 높이의 보라색 베어 벌룬과 5미터 높이의 노란색 베어 벌룬이다.
‘허그 베어’ 프로젝트는 별도의 관람료나 입장과 관람 시간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나경 기자 greennforest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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