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어디까지 내려가는 거예요?” 삼성전자, 9%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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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9%대 내려가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600원(9.55%) 내린 7만2000에 거래 중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에 대형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미국 반도체 인공지능(AI) 이익 우려가 지속되며 엔비디아까지 투심을 악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장중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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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9%대 내려가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600원(9.55%) 내린 7만2000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4800원(7.74%) 하락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에 대형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미국 반도체 인공지능(AI) 이익 우려가 지속되며 엔비디아까지 투심을 악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장중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뉴욕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여파로 풀이된다. 미국 나스닥은 이틀 연속 2%대 급락했고 S&P500(-1.84%), 다우존스(-1.51%) 등도 크게 내렸다.
여기에 2일 발표된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악화하고, 3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에선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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