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위해 나서는 딸래미…트와이스, JYP 데뷔 30주년 지원사격

류예지 2024. 8. 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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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의 첫 게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KBS는 5일 "그룹 트와이스(TWICE)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오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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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 = KBS,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의 첫 게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KBS는 5일 "그룹 트와이스(TWICE)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에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가 흘러나오며 트와이스의 출격을 예고해 팬들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음반 프로듀서로서 트와이스를 배출한 박진영은 'Feel Special(필 스페셜)', 'Alcohol-Free(알콜-프리)', 'SIGNAL(시그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트와이스를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박진영은 트와이스 팬들에게 '트와이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트와이스와 각별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시너지는 현재까지도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8억 뷰를 넘어서며 그룹의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또 트와이스는 최근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을 증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024 추석 KBS 대기획 주인공인 박진영을 지원사격하며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세대를 초월하는 고품격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게스트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추석 안방을 풍요롭게 만들 '딴따라 JYP'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오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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